FT205 풍향풍속계가 탑재된 드론을 사용한 야간 산불 진척도 모니터링.
배경
산불 진척도를 예측하기 위해 노력할 때,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람의 강도와 방향입니다. 이 지식으로 무장한 후에는,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지역을 관리하면서 태우는 것과 같은 선제적 조처를 할 수 있습니다.
스페인의 안달루시아에서는 산불이 여름 동안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. 최근까지는, 바람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낮은 고도의 기상대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었습니다. 어느 정도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기는 하였지만, 기상대는 화재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안에, 보통 비상 서비스를 관리하는 산불 지휘 본부 바로 그 안에 있었습니다.
낮에는, 비행기가 화재 현장 위를 비행하여 진척도를 보고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, 밤이 되면, 모든 조종사가 조종하는 비행기는 모두 안전을 이유로 운항을 중지해야 합니다. 밤에 바람 데이터를 얻지 못하게 되면 종종 처참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.
2018년 여름 동안, AMAYA 및 INFOCA(안달루시아의 산불 방지 및 진화를 전담하는 정부 기관)는 바로 화재 현장에서 바람의 속도와 방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비행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드론 테스트를 위한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투자하였습니다. Dronetools SL에서 개발한 이 드론에는 FT205 풍향풍속계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.
실제 화재에서 센서를 테스트하기 전에, 기상대의 결과와 비교하고 센서의 데이터가 올바른지 확인하기 위해 지상으로부터 15m 위에서 현장 테스트가 시행되었습니다.
결과:
여름 내내, FT205 풍향풍속계가 탑재된 드론이 4번의 산불 상황에서 테스트를 받았습니다. 센서에서 제공된 데이터는 비상 서비스 팀이 밤 동안에도 화재 확산을 모니터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주 중요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바람의 방향 확인을 위해 서로 다른 고도에서 측정이 이루어졌습니다.
드론과 그 센서에서 수집된 중요한 데이터는 비상 서비스 팀이 사용했던 지상 기상대의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.
증언
“최종 분석에 따르면, 실제 화재 상황에서 센서가 아주 정확하게 작동하였습니다,”라고 Dronetools SL의 통합 엔지니어인 하비어 프라다 델가도가 말했습니다. “FT205 센서가 탑재된 드론은 야간의 화재 진전을 예측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도구였습니다.”
사용된 제품
